(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전에 사업장을 둔 업체로, 답례품은 대전에서 생산·제조해야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 상품이나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이 선정 대상이다.
대전시는 내달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참여 업체를 확정한다.
참여 희망 업체는 다음 달 12∼13일 관련 서류를 지참해 대전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차별화된 답례품은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역업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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