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의 특산물 중 하나인 사과를 소재로 한 기북사과축제가 다음달 2일 포항시 북구 기북면 일대에서 열린다.
28일 포항시에 따르면 올해 7회째인 기북사과축제는 사과 홍보 전시관, 반값 직거래 장터, 사과 경매쇼, 6차산업 체험관, 문화공연, 로봇 퍼포먼스, 사과껍질 길게 깎기대회, 사과 중량 맞히기 도전 등으로 구성된다.
고랭지인 기북면 일대에서 재배되는 사과는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아 맛이 뛰어나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동훈 기북사과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매력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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