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칠곡군은 6·25전쟁 기념관인 다부동전적기념관 인근에 '평화 문화 플랫폼' 공간을 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가산면 다부리 마을 공동작업장을 리모델링해 다부동전적기념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6·25전쟁 지역 역사 해설, 평화 소반 판매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총사업비 4억5천만원을 들여 2026년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비 중 2억2천여만원은 국비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의 상징성을 한층 더 나타낼 수 있는 결과물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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