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27년간 운항하고 퇴역한 광주소방 1호 헬기(BK117B-2)가 광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 전시된다.
31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 따르면 체험관 측은 오는 11월부터 1층 야외광장에서 소방헬기를 활용해 안전 체험과 관람을 할 수 있는 시설을 운영한다.
소방헬기 체험은 산악안전 체험과 연계해 매주 토요일(1회) 운영하며 헬기 탑승·시뮬레이터 조종·증강현실 포토존 체험과 안전 OX 퀴즈 등을 할 수 있다.
퇴역한 1호 헬기는 구조·구급·화재 진압을 할 수 있는 다목적 헬기로, 1997년 5월 취항해 지난해 5월까지 운용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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