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1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을 위한 119 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애나 사고 부상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화 예약을 받아 시험 당일 119구급차로 자택에서 시험장까지 데려다주고 시험이 끝난 뒤 다시 자택까지 이송해준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시험일 하루 전(13일)까지 119 또는 가까운 소방서에 전화 예약하면 된다.
본부는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 시험장에 전문자격자로 구성된 구급대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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