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일 새롭게 단장한 어린이정원을 개장했다.
이 정원은 어린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지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고 국립수목원은 설명했다.
특히 흙 놀이터 등을 확대해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과 친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또 '중요한 우리 식물 알기'와 '식물의 성장 과정 배우기' 등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정원은 국립수목원 키즈아카데미 '숲이오래' 옆에 조성됐다.
숲이오래는 한해 5천500명 넘게 참여하는 대상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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