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1일 오후 8시 20분께 대전시 서구 월평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7분 만에 꺼졌다.
이날 불로 화재 현장에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연기를 흡입한 입주민 5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나 맨발로 도망 나왔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동했다"며 "재산 피해 등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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