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보령시는 보령선한이웃이 올해 연탄은행 운영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보령선한이웃은 2006년부터 홀몸 어르신과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에 온정을 담은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겨울에는 50여가구에 3만장을 전달할 계획이다.
보령선한이웃 대표인 박세영 목사는 "그동안 나눔 활동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탄은행 후원 및 봉사활동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관·단체는 전화(☎ 041-934-3131)로 신청하면 된다.
cobra@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