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정읍시는 구도심의 매력을 알리고자 오는 9일까지 정다운 상권(샘고을시장·중앙로·우암로·새암로) 일대에서 스탬프 투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관광객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스는 100년 전통의 샘고을시장을 시작으로 맛집 탐방과 떡 만들기 체험, 시기동 성당, 그라피티 거리, 쌍화차 거리 등으로 짜였다.
모든 코스를 방문해 스탬프를 모은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준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시장의 매력을 소개하고 로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라며 "관광객들이 정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