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경남 창원시는 국립창원대학교와 공동으로 '산학연 협력 페스티벌 엑스 라이즈' 행사를 4일 개막해 오는 8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산·학·연 협력 성과물 공유 등을 진행하는 자리다.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인 링크(LINC) 3.0과 관련한 창원대 성과를 알리는 공유회와 탄소 중립과 지역 산업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분야 전문가 강좌 등이 행사 기간 창원대 등에서 열린다.
이날 창원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박재근 경남이노비즈협회장, 정영식 범한그룹 회장 등 여러 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축사에서 "지역과 기업, 유관기관과 대학 모두가 지역소멸 등을 해결하면서 지역 발전을 선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창원시도 이 지원을 여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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