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5일 제주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점차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16∼2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1.5∼3.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늦은 밤부터 6일 아침 사이 한라산 고산지대에 서리가 내리거나 상고대가 형성되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산행 시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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