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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 노려…부산서 고교생 3명이 차량 털이
    차근호 기자
    입력 2024.11.06 14:10
차털이(일러스트)
제작 김민준 게티이미지뱅크 그래픽 사용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문이 열린 차량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A군 등 고등학생 3명을 검거했다고 6일 밝혔다.

A군 등은 지난달 25일 오전 4시께 부산 해운대구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문을 잠그지 않은 승용차에서 반지와 목걸이 등 귀금속 3점과 지갑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이들로부터 귀금속을 매입한 혐의(업무상과실장물취득)로 금은방 주인 B씨를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노린 범죄로, 하차 시 문 잠금장치를 잘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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