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경찰청은 6일 오후 부산가톨릭대학교 베리타스센터에서 부산·울산·경남권 학습연구모임인 과학수사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2007년 창립한 과학수사포럼은 부산·울산·경남의 과학수사 업무, 화재, 재난, 안전 등을 담당하는 21개 기관 200여명이 참여하는 과학수사관, 연구·실무자들 학습모임이다.
과학수사포럼은 매년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발표해 대통령 표창 등 20여회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 행사는 '화재·폭발·안전'과 '법의학·법과학' 2개 분야를 선정해 '대테러, 재난 대응을 위한 방사능의 이해', '의료용 마약의 두 얼굴' 등 주제로 현장 사례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부산·울산·경남에서 과학수사에 관심 있는 교수, 학생들도 참여해 토론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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