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해군작전사령부는 미국 잠수함 지원함인 '에모리함'이 9일 군수 적재와 승조원 휴식을 위해 부산 작전기지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에모리함은 2만3천t급의 잠수함 지원함으로 전체길이 198m에 승조원 400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 에모리함이 들어온 것은 처음이다.
해군작전사령부는 "에모리함 입항을 계기로 함정 간 상호 방문을 하고 연합방위 태세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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