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지역 관광상품 다양화와 외지인 대상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동구 쇼핑트래블라운지를 새 단장 했다고 12일 밝혔다.
꿈돌이 등 지역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굿즈 샵 매장은 기존과 비교해 2배 규모로 넓혔고, 외국인들을 위한 즉시 환급 사후 면세 시스템을 신규로 도입했다.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짐 보관 서비스도 확대됐다.
시는 쇼핑트래블라운지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기념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또 '꿀잼대전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해 굿즈 픽업 예약 서비스도 도입한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수관광국장은 "쇼핑트래블라운지를 통해 편리한 쇼핑과 다양한 관광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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