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경기 안양시와 포천시, 전북 고창군, 충북 영동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가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인구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를 평가한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우수 기관에는 부천시와 제천시, 의성군, 함양군, 의정부시, 군포시, 가평군, 산청군 등 8곳이 선정됐다.
7개 지역(유역)환경청별 우수 기관에는 구리시, 합천군, 계룡시, 장성군, 충주시, 안동시, 정읍시가 꼽혔다.
원주시와 당진시, 금산군, 단양군은 3년 연속으로 평가점수가 올라 '발전상'을 받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최우수·우수 기관은 ▲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 하수관로 유지·관리 ▲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한 실태 점검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최우수·우수 기관에 선정된 지자체엔 2억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jylee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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