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친환경적인 교통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하는 '2024 그린 스마트시티 부산포럼'이 13일 오후 부산 아스티호텔에서 열렸다.
부산연구원, 프리드리히 나우만재단,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유럽, 아세안, 한국 도시 모빌리티 전문가들이 참여해 '보다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모빌리티'를 주제로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도시 교통체계 구축 방안을 공유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레스디안샤 인도네시아 지능형교통시스템 협회 부회장이 '인도네시아 탄소중립 2060 대중교통 정책과 혁신'을 발표하고, 카일 모리슨 독일 국제 청정 교통위원회 연구원이 '독일의 배터리 전기차 전환 사례'를 발표했다.
두 번째 세션에는 손승녀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 본부장이 '보다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위한 혁신'을 발표하고, 유한솔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부산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 서비스 '타바라'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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