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안양시는 13일 만안구 안양동 194-36에서 큰샘어린이도서관 개관식을 열었다.
큰샘어린이도서관은 시가 국도시비 등 113억1천7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1천782㎡ 규모로 건립했다.
유아 및 어린이 자료공간, 미디어체험실, 시청각실, 전시공간 등을 갖추고 그림책, 창작동화, 아동문학, 과학 도서 등 맞춤형 도서를 다양하게 구비했다.
큰샘어린이도서관은 2007년 동안구 호계동에 개관한 안양어린이도서관에 이은 두 번째 어린이도서관이다.
최대호 시장은 "큰샘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과 주민들이 문화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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