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도 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3일 오후 4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기획공연 '파리의 연인 in 제주'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오페라, 뮤지컬, 팝송, 한국 가곡, 발레, 합창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한 크로스오버 음악극이다.
파리에서 제주까지 이어지는 세기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이번 작품 무대에는 배우 조한철이 명품 연기로 극의 흐름을 이끈다.
또 바리톤 김동규, 제주 출신 소프라노 강정아, 테너 김민석이 출연한다.
이수정 대표가 이끄는 제주울림 뮤지컬 합창단이 함께해 풍성한 하모니로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예매는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www.eticketjeju.co.kr)을 통해 가능하다.
bj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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