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18∼22일 평창시네마 가을영화제 개최
(평창=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평창군은 18∼22일 평창군 HAPPY700 평창시네마에서 평창시네마 가을영화제를 개최한다.
가을영화제는 평창군이 주관하고 평창영화봄협동조합이 주최하며 영상문화 대중화 및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도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다.
상영 영화는 사랑의 하츄핑, 아마존 활명수, 보통의 가족, 어른 김장하, 청설, 데드라인 등 총 6편이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최신영화 위주의 작품으로 선정했다.
선정작은 영화제 기간에 1회 관람료 1천원(1회차 56석 한정)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제 지원 상영작 시간을 평창시네마 홈페이지에서 미리 확인하고 방문하면 된다.
20인 이상 단체예약은 전화(☎033-334-7053) 및 이메일(happy700bom@naver.com)로 가능하다.
손영미 군 문화예술과장은 14일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다양한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이 1천원으로 누리는 문화 혜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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