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행된 14일 경남지역 1교시 국어 영역 결시율은 9.18%로 집계됐고, 부정행위도 일부 확인됐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교시 국어를 선택한 수험생은 전체 수험생 3만75명 중 2만9천707명이며, 결시자는 총 2천726명이다.
지난해 결시율 9.97%보다 소폭 감소했다.
지구별 결시율은 창원 7.79%, 진주 9.11%, 통영 11.93%, 거창 11.73%, 밀양 12.71%, 김해 8.69%, 양산 9.13% 등이다.
3교시까지 부정 행위자는 총 5명으로 이들은 모두 졸업생으로 확인됐다.
부정행위 유형은 무선이어폰 2명, 디지털시계 1명, 서랍 속 참고서 1명,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1명으로 집계했다.
지난해 경남지역 전체 부정 행위자는 15명이었다.
경남도교육청 대입정보센터는 수시 모집 경향을 분석했을 때 재학생 수가 증가해 결시생 비율이 감소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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