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우송대는 교내 사회봉사단(WUSSO)과 총학생회가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방한용품,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덕성 총장과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 양승연 대전아동복지협회장,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550포기의 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 이웃과 자립 준비 청년 등에게 전달했다.
지난 8일에는 3천여장의 연탄과 방한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우송유치원 원아들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연탄도 기부돼 의미를 더했다.
우송대의 이런 봉사활동은 2012년부터 13년째 이어지고 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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