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3회 정부혁신 최고·최초 인증' 분야에서 공공자전거(누비자) 도입과 관련해 국내 최초 인증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08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영자전거 시스템을 도입했다.
시는 누비자 도입 이후 누비자 및 터미널 확대, 철도 유휴부지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추진, 낙동강 자전거길 무료 대여소 운영, 자전거 안전교육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추진해왔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정부혁신 최초 인증 수상 이후에도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