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내년에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난임 시술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제정한 '제천시 난임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현재 정부의 최대 지원금 110만원보다 90만원을 더 준다.
인공수정은 30만원에서 50만원, 동결배아는 50만원에서 100만원, 신선배아는 110만원 200만원으로 지원금을 확대한다.
지원 대상자는 부부 모두 제천에 주소를 둔 난임부부이며 보조금24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소지 보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vodcast@yna.co.kr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