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아동학대예방의 날'인 19일 경남 공공기관과 시군이 출근길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이날 오전 출근길에 도청 현관에서 공무원들과 피켓을 들고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알리면서 아동학대 근절을 호소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 김성희 경남경찰청장, 창원시 등 15개 시군 시장·군수도 캠페인에 동참했다.
박 지사는 "소중한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려면 어른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가 사라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전후한 아동학대예방 주간(11월 18일∼22일)에 아동학대예방 그림전시전, 인형극, 거리 캠페인 등을 진행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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