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담양군은 고립·은둔 위기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을 사회적 연결강화 2차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청년과 중장년 10명을 대상으로 2차 '모여라! 청·중장년' 사회적 연결강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행복한 일상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반려 식물 만들기, 목공예, 반찬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을 6회에 걸쳐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 프로젝트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새로운 사회적 관계 형성 기회를 갖는다.
담양군 주민복지과는 지난해 사회적 연결강화 프로젝트를 2회차 17회에 걸쳐 진행해 20명의 참여자 중 4명의 취업을 성공시켰다.
군 관계자는 "위기 청년과 중장년의 사회 진입을 위해서는 지역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기 대상자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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