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광주비엔날레는 20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에게 입장권 할인 등 다양한 맞춤형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비엔날레 폐막일인 다음달 1일까지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매표소에 2025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을 청소년 기준 현장 판매가 9천원에서 사전예매 할인가인 7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학교 단체관람이 아닌 개별 방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5천원 상당의 음료 쿠폰도 제공한다.
매표소에서 현장 발권 시 입장권과 함께 제공되며 해당 쿠폰은 전시관 옆 카페 33apartment에서 사용할 수 있다.
수험생 대상 온라인 이벤트도 내달 1일까지 이어진다.
마음에 드는 작품 앞에서 수험생 전용 입장권을 들고 사진을 찍은 후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해 기념품을 지급한다.
필수 해시태그는 #제15회광주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수험생이벤트이다.
올해 9월 7일 개막한 제15회 광주비엔날레 본전시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은 12월 1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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