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제천시는 165억원을 들여 서부동 5천745㎡ 부지에 공공임대주택 1동(지하 1층·지상 12층)과 사회기반시설(SOC) 1동을 짓는다고 20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주거지지원형 도시재생 공모 선정으로 노후한 서부시장 부지를 활용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공동으로 벌이는 사업이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절차를 밟았고, 지난 9월에는 시공사 선정을 마쳤다.
김창규 시장은 "도시재생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제천의 구도심이 새롭게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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