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구미시는 24시간 돌봄센터인 '새마을24시 마을돌봄터'가 오는 23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24시 마을돌봄터는 상모동에 있으며 돌봄 전용공간, 수면실, 영어 교실 등을 갖췄다.
구미 지역 초등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루에 3회차로 나뉘어 운영하며 회차당 정원은 45명이다.
예약은 '북하다'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평일은 자정까지, 휴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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