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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전국 규모 박람회에 참가해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섰다.

울주군은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 식품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울주군은 이 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울산과 울주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전시해 홍보하고 판매도 한다.

이들 농·특산품은 황우쌀과 울산배, 배즙, 배잼, 배빵, 단감, 사과, 알로에, 유제품 등 10여 가지에 이른다.

울주군은 박람회 행사장에서 적극적인 울주군 홍보와 함께 관심을 이끌기 위해 1㎏짜리 황우쌀을 현장에서 방문객에게 나눠주기로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가해 울주군 지역의 농·특산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로도 개척할 계획"이라며 "다른 자치단체 농·특산물 홍보 활동을 따라 배울 수 있는 벤치마킹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