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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절기상 '소설' 지나면 본격 추위
    김혜인 기자
    입력 2024.11.21 17:53
서울 찾아온 추위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간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11.18 ksm7976@yna.co.kr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절기상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이 지나면 광주·전남에 본격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21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소설(22일) 다음날인 23일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겠다.

23일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1∼15도로 예보됐다.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며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4∼10도, 낮 최고기온은 12∼15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부분 지역에 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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