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2일 지곡면 중왕항에서 서산우체국과 함께 섬지역 우체국 택배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고파도·분점도·우도로 우체국 택배를 배송하는 서비스는 지난달 24일 시작됐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시와 우체국은 드론 배송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살폈으며, 앞으로 섬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박노수 자치행정국장은 "택배 드론 배송 실증을 통해 우체국 택배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드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 혁신을 통해 드론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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