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만원 모두 사용하면 치킨 교환권 증정 이벤트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25일 문화누리카드 전액 소진 인증 이벤트를 한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2018년 12월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1인당 13만원을 지원하며,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액 소진 인증 이벤트는 광주시에 거주하는 문화누리카드 전액 사용자를 대상으로 25일부터 12월 14일까지 20일간 한다.
신청 방법은 문화누리카드 잔액을 0원으로 만든 후, 이를 증빙할 잔액 사진과 성명·연락처·카드 앞면 사진을 카카오톡 이벤트 링크(https://kko.kakao.com/IU2RirlstI)로 제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1명에게 교촌치킨 반반 오리지널 한 마리 교환권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16일 '광주문화누리'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카카오톡 채널(광주문화누리카드)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지 후 응모자 카카오톡 계정으로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는 11월 30일까지 발급이 가능하며, 발급예산이 소진되면 발급이 제한된다.
발급한 문화누리카드는 12월 31일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한다.
문화누리카드 사용가맹점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문화누리카드 고객센터(1544-3412)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네이버와 네이버 지도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검색하면 내 주변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을 조회할 수 있다.
잔액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과 앱·고객센터(☎ 1544-3412), 농협 카드 고객센터(☎ 1644-4000)를 통해 조회할 수 있다.
김성배 시 문화체육실장은 "12월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원 전액을 사용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액 소진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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