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고향에 기부하는 사람들에게 '5가지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부산 고향사랑기부 2+3 왕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벤트 기간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에게 연말정산 세액 공제와 기부액 30% 상당 답례품 증정 등 기본 혜택 2가지와 모바일 커피 쿠폰 등 추가 혜택 3가지를 함께 제공한다.
기본혜택 답례품은 부산어묵 선물 세트 등 부산지역 공급업체 23곳에서 제공하는 27종이며, 기부자가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자신이 속해있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개인별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시는 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사업 등에 활용한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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