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육군은 12월 초 경기동북부 일대에서 2024년 대침투종합훈련을 실시한다.
28일 군에 따르면, 육군 8기동사단은 12월 2일∼6일 경기 의정부·양주·동두천·포천 일대에서 대침투종합훈련을 진행한다.
육군 73사단 또한 12월 2일∼5일 경기 남양주·구리 일대에서 같은 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 국가중요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통합방위태세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병력과 군차량이 실제로 기동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서 교통 체증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훈련 관련 문의나 불편사항 신고는 지역에 따라 8기동사단(☎ 031-879-5516)과 73사단(☎ 031-595-31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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