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28일 시청에서 사회복지법인 삼육재단과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육재단은 연간 계획 수립, 체계적인 지원 활동, 지속적인 결연 등으로 조손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대상자를 추천하고 행정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삼육재단은 이날 두유와 김 등 3천만원 상당을 후원했으며 남양주시는 이를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할 계획이다.

(남양주=연합뉴스) 주광덕(왼쪽) 경기 남양주시장과 강순기 삼육재단 이사장이 28일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28 [남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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