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아시아 최초로 국제수목학회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 인증을 받은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내년 2월 말까지 수목원 내 숙소 가든스테이 요금을 20∼50%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수목원 후원회원은 50% 할인받을 수 있으며, 일반 고객도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은 수목원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김건호 원장은 "천리포수목원에서는 인접한 바다와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데다 촌캉스 추세에 맞춰 시골에서 한적한 휴가를 보내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며 "1천96개 분류군의 동백나무와 566개 분류군의 호랑가시나무가 만들어내는 천리포수목원만의 독보적인 겨울 정취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b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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