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 휴게소 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앞서 올해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사업자를 공모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재공모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 공고문 및 선정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재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홍성준 부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일원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화물차 운전자 복지 증진을 화물차 휴게소 사업자 공모를 최대한 신속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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