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12일 오후 10시 41분께 부산 기장군 기장읍 다세대 주택 4층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불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세대 주택 주민이 1∼2도 화상을 입었고 화재를 진압하던 경찰관 2명이 연기를 흡입했다. 주민 7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소방 당국은 13일 오전 합동 감식을 해 화재 원인을 밝힐 예정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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