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부산증권박물관은 개관 5주년을 기념해 '증권 속 인물'을 주제로 특별전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증권박물관이 소장한 유물 중 증권 속 인물을 주제로 증권 발행 정보와 역사적 가치를 살펴보고, 각 인물의 삶과 업적을 생각해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증권 인물로는 'KFC, 커넬 샌더스', '메리어트 호텔, 빌 메리어트', '라이카, 오스카 바르낙' 등이 있으며, 각 기업의 특징과 인물이 새겨진 흥미로운 증권 유물도 함께 공개한다.
부산증권박물관에서는 특별전시와 함께 초등학생 대상 방학 특별프로그램도 연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특별전시와 연계해 2025년 1월 중 '증권 속 인물 이야기'를 주제로 교구재를 활용한 체험학습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증권박물관 상설 전시와 특별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5시 30분까지 입장 가능)까지이며, 법정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한다.
josep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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