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와 부산시설공단은 백양터널 민자사업자 관리 운영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025년 1월 10일부터 통행료 무료화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차, 소형차, 대형차 상관없이 모든 차량이 무료로 통행하게 된다.
백양터널 구조물 안전관리는 부산시 건설안전시험사업소, 일상 유지 관리는 부산시설공단에서 각각 맡는다.
신백양터널이 완공되는 2031년 이후에는 민간 사업자가 관리 운영권을 맡게 되며, 통행료가 다시 부과될 예정이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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