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병익 기자]안동시는 관광택시 코스를 1월에 개편하고 뚜벅이 여행자들에게 안동의 관광명소를 알리는 관광택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오는 3월부터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외국인은 1팀당 이용금액의 50% 할인 △내국인은 1팀당 20,000원을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안동 여행가는 달’을 지정해, 3월․6월․12월 관광택시 이용 시 안동 특산품으로 구성된 웰컴키트를 제공하고 내국인 대상 요금 30,000원을 추가 할인한다.
이외에도 △광복 80주년 기념 △사계절 축제 기념 △KTX 연계상품 판매 등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기본요금은 5시간에 10만 원(승합 25만 원)이며 각종 이벤트, 예약안내, 관광코스, 이용요금 등 상세내용은 누리집또는 (사)안동시관광협의회에서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요금할인 프로모션 외에도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택시기사 역량 강화 교육, 친절 교육, 단복제작 등 다양한 방안을 계획하고 있으며, 안동관광택시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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