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철진 기자] 벚꽃, 수선화 등 봄꽃 등 거제 명소 돌아보는 '거제 모바일 스템프 투어'로 거제여행 재미를 높여보자.
거제시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 거제시 관광명소 방문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민간에서 개발된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해 방문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확대하고 여행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관외에서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THATZIT)’를 통해 스탬프존 방문 → 스탬프 획득 → 선물 신청 하는 것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무작위 랜덤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거제 해금강 △바람의언덕&신선대 △외도보타니아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거제식물원 △거제도포로수용소유적공원 △공곶이&내도 △동백섬 지심도 △매미성 총 9개의 상시 스탬프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가는 달’캠페인의 일환으로 여행가는 달 협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거제박물관 △거제요트해마요팅 △거제저도유람선 △거제파노라마케이블카 △동부레저파크 △버드앤피쉬체험장 △소노캄거제리조트 △옥동힐링가든 △해금강테마박물관 △아라베이버기카 △한화리조트거제벨버디어 총 11개의 관광지에 대해 스탬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계절 별 테마 형식의 방문 이벤트도 수시로 추진해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3월은 봄의 시작과 함께 바다를 배경으로 벚꽃, 수선화 등 다양한 봄꽃들을 볼 수 있어 거제시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라며,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하반기에 운영했던 스탬프투어의 경우, 총 3,030건의 스탬프를 획득하는 등 거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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