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봄 여행 성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안녕 경남, 나야~봄~’이라는 주제로 3월 한 달간 경남 봄 여행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경남도는 오는 6일을 시작으로 14일과 19일 3회에 걸쳐 대구 동성로에서 현장 홍보캠페인을 개최하고 특별할인 및 봄꽃여행 등 가장 먼저 만나는 경남의 봄을 홍보한다.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 김해, 고성, 남해, 거창, 합천 등 6개 시군이 함께 참가해 시군의 봄 여행지를 소개하고, 참가자들에게 관광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경남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경남 봄꽃 축제와 봄테마 여행상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4일부터 경남관광 인스타그램 ‘경남 여행의 모든 것’을 통해 시군 추천 봄 여행지를 연속 홍보하고, 경남 관광지 초성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3월 여행가는 달’ 캠페인에도 참가해 도내 숙박 및 관광지 할인정보, 봄 여행지 정보를 공동 홍보한다. 경남 도내 다양한 할인정보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내 ‘여행가는 달’ 페이지 또는 경남관광길잡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봄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경남에서 다채로운 봄꽃여행을 즐기시길 바라며, 관광객들이 경남을 더 편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봄테마 관광상품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경남 여행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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