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병익 기자] 의성군이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 상시 모집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위생과 청결을 준수하는 6개월 이상 영업중인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이다.
특히 프랜차이즈. 행정처분 이력. 지방세 체납 업소는 신청할 수 없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모집 기간을 대폭 확대해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착한가격업소 지정 신청서를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접수된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 위생·청결, 정부시책 이행 여부 등을 현지실사 및 심사를 통해 지정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 홍보와 맞춤형 소모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의성군청 미래산업과 지역경제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주수 군수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통해 개인서비스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물가 인상 억제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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