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주현 기자] “제28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 대전‘이 옻칠 목공예의 고장 남원에서 개최된다.
대전 분야는 ’옻칠 목공예’와 ’갈이 공예‘ 분야로 다양한 옻칠 공예 소재 중에서도 남원을 상징하는 ’목공예‘만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한국 전통 목기 제작 기술인 ’갈이 공예‘ 분야를 별도로 구성해 전통의 계승과 현대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남원 시청 1층 강당과 서울 남원 장학숙 2개소에서 3일간 접수 받는다.
시상은 총 37점으로 상장과 상금은 총 1억 3,000만 원(대상 3,000만 원)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제95회 춘향제 기간 중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수상작 전시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남원시청 문화예술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전이 전통을 계승한 옻칠 목공예 작품과 현대적인 감각과 개성 넘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함께 선보이고 어울릴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라며, 이를 통해 한국 옻칠 목공예가 나아갈 방향성과 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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