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어촌특화지원센터(이하 경남센터)는 12일부터 오는 21일 오후 1시까지 경남 어촌마을 리더(이장 및 계장 등) 대상 ‘2025년 경남 어촌 아카데미 교육생’ 2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경남 어촌 아카데미’는 어촌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으로 △경남 어촌특화·귀어귀촌지원센터 소개 및 2025년 마을 지원 사업 안내 △어촌 공동체 사업 실무 △어촌특화상품 개발 우수사례 등 총 3강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특히, 감태 가공공장을 설립하고 제품 생산 및 상품 판로 개척으로 마을 소득을 창출한 충남 서산 중리마을 박현규 계장의 우수사례 강연이 준비되어 있어, 어촌특화상품 개발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희망자는 경남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작성하여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최종선발자는 오는 24일에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최종선발자는 오는 27일 공단 동남해지사 회의실에서 교육을 받게 된다.
정준영 공단 경남센터장은 “마을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기 위한 실무 지식과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주민들의 사업 운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며, “경상남도 어촌마을의 특색을 살린 신규 사업 발굴 및 운영에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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