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하인규 기자]지속가능관광 교육생과 함께하는 이동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의 문제를 고민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토론하고 해결 방안을 찾았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지속가능관광 전문가 양성교육 과정에 참여 중인 교육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의 지속 가능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제시된 주요 사항은 ▲디엠지(DMZ) 내 관광자원 및 콘텐츠 활성화 ▲임진각 근처 농가의 빈집 활용 ▲탄현면 오금리 공동체 시설 확충을 위한 국공유지 사용 허가 요청 ▲지속가능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예산 확대 등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을 알고 현장에서 관광객을 맞이하는 지속가능관광 교육생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행정과의 지속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디엠지(DMZ)를 비롯해 율곡 이이의 문화유산과 임진강·공릉천의 생태자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파주시를 수도권 문화・생태 휴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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