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창식 기자]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대강당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이해와 활용 제고를 위한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주관 직원 대상 인공지능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월 김명주 경제부지사가 미국 구글 본사에서 구글의 뛰어난 인공지능 기술을 체감한 후, 인공지능 기술을 공공행정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경남도 공무원 대상 교육을 구글에 제안해 성사됐다.
지기성 구글클라우드 코리아 사장과 박진호 공공행정파트가 강연자로 나서 도청 공무원 500여 명에게 열띤 강의를 했다.
△인공지능과 클라우드의 글로벌 발전 동향 △인공지능의 개념과 원리 △생성형 인공지능 사용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고, 구글의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등을 시연하며 직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국내외 공공기관과 기업의 생성형 인공지능 도입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경상남도 행정과 인공지능 기술 접목을 통한 행정 혁신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유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은 “인공지능은 산업, 복지, 공공행정 등 사회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핵심기술이 됐다”며, “빠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도입이 꼭 필요한 만큼 구글 클라우드와 행정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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