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서 선보여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오는 6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기부와 문화가 만나 재미를 더하다'를 주제로 구청 광장에서 서초복지행복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이 행사에서는 이번에 전국 최초로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를 선보인다.
기부 키오스크에 문화공연을 접목한 것으로, 공연도 즐기고 신용카드 등 간편한 결제로 쉽게 기부에 참여하도록 해 일상 속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했다.
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또 사회복지 유공자 시상이 이뤄지고 팝페라 공연, 매직버블쇼, 색소폰 연주, 유아체조 등이 진행된다. 바퀴달린 서초 기부콘서트카 위에서 진행하는 축하공연도 준비됐다.
2부에서는 문화공연과 나눔·문화 체험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형태로 준비했다"며 "함께 즐기며 종사자들은 힐링하고, 주민들은 지역 복지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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